파인텍 고공농성
크리스마스인 오늘 파인텍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한지 409일째를 맞았습니다. 고공농성 세계 최장기록을 기록했다고하는데요. 정말 쓸데 없는 기록이죠. 이런 기록은 왜 남기는건가요. 창피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파인텍 고공농성이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계속되었습니다. 앞서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차광호 지회장은 모기업인 스타플렉스 공장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해 2014년 5월부터 고공농성을 계속 해왔다고 합니다. 파인텍 공동행동은 "굴뚝에서 농성중인 노동자들이 고공생활과 극심한 추위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이들은 스타플렉스가 약속한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을 촉구하면서 지난해 11월 12일 굴뚝까지 오르는 사태까지 번졌습니다. 이 외에도 파인텍 고공농성을 이끌고 있는 차광호..
일상다반사
2018. 12. 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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