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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김정은 답방은 가짜뉴스로 판명

투데이 뉴스 2018. 12. 24. 15:51

김정은 답방이 24일 청와대에서 나오는 뉴스인줄 알았으나 결국엔 거짓말로 판명났습니다. 오늘 한 언론사로부터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김정은 답방한다고 뉴스가 나왔는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김정은 답방을 낸 언론사는 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답방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지난 21일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의 답방은 평양 선언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하기로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지 3일만의 단독 발표라 사람들은 정말로 믿었으나 팩트는 사실이 아니였네요.





이런식의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의 가짜뉴스, 언제뿌리 뽑힐까요? 한순간에 실검은 김정은 답방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매체사의 가짜뉴스로 인해서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특히 김정은 답방에 대한 찬반 논란이 꺼지지 않는 지금 청와대의 무리한 김정은 답방 추진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김정은 답방 뉴스 관련되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뉴스는 좋든 싫든 신중하게 내야합니다. 이런식의 김정은 답방 가짜뉴스는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주겠죠.




김정은 답방은 헤프닝으로 끝났으며 청와대가 즉각 해당사실을 부인하면서 일단락 된 듯 합니다. 한편 김정은 답방 뉴스를 낸 매체사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느 매체사로부터 파생된지도 모르는 가짜뉴스인 듯 합니다. 해당 뉴스를 처음 낸 기사를 추적하여 파면 또는 정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