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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통영 욕지도 무적호 어선전복

투데이 뉴스 2019. 1. 11. 09:06

통영 욕지도 무적호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해당 사건에 대해 욕지도 남방에서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는특히 육상인력, 잠수 요원, 항공기 및 헬기 등을 동원해 해안가, 선박 내부, 해상 등 모든 장소에 대한 수색 활동을 신속·정밀하게 전개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라"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욕지도 무적호 어선전복사고는 오늘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km 해상에서 9.77t급 배가 전복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인근에서 선박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구조작업을 신속하게 펼쳤는데요.





승선 인원 14명중 11명을 발견했습니다. 다만 이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며 나머지 3명은 실종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새벽 5시에 사고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찾지 못한것으로 보면 생존가능성이 희박해보입니다.



해경은 욕지도 무적호에 대해서 선장 57살 최모씨와 선원한명이 타고 있었으며 낚시객 12명 등 총 14명이 타고있던것으로 추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갈치낚시를 위해 여수에서 출항을 하였다고하는데요.





욕지도 무적호 실종자들을 하루 빨리 찾길 바라겠습니다. 어선전복사고가 생각보다 무서운 사고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물위에서 떠있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 욕지도 무적호 어선전복사고를 보니 사망율이 매우 높은 사고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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