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다반사

민혁 부친 빚투

투데이 뉴스 2018. 12. 20. 14:32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의 부친이 돈을 빌리고 잠적했다는 이른바 '민혁 부친 빚투'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피해자는 약 1억원을 빌려주고 5000만원을 못돌려받았다고 주장하는데요. 임씨는 당시 형편이 좋지 않아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1억 빌려준 것인데 이 중 절반 가량을 민혁 부친이 떼먹었다고 빚투 폭로를 하였습니다.



민혁 부친은 살던집이 팔리면 돈을 갚겠다고 하였는데 제대로 갚지 안았다고 폭로하였는데요. 해당 민혁 부친은 지불각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지불각서에는 5000만원을 2010년 3월 31일까지 지불하겠다고 쓰여있었었고 추가적으로 임씨가 문자메세지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채권자 임씨에 의하면 9년만인 지난해 이씨와 다시 연락이되었으나 빚 5000만원 중 1000만원을 상환한 뒤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빌려준 사람한테 말이죠. 비투비 민혁정도라면 돈도 많을텐데..



특히 임씨는 "우리는 지금도 은행대출이자를 갚고 있다”며 “이자만이라도 달라고 애원을 해봤지만 연락을 받지 않는다.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지만 민혁 부친은 이를 못본채했다며 빚투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투비 민혁 소속사는 "지인이 부탁해 보증개념으로 지불각서를 쓴 것"이라며  “빌린 돈은 민혁의 아버지가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다시 차근차근 갚는중이라고 하는데요. 김영희처럼 10만원 줘놓고 상환중이라는 것과 같은일이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하지만 해당 소속사 해명에 채권자 임씨는 반박을하고 있는데요. 채권자 임씨는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사람은 민혁의 부친이 분명하다면서 현재까지 상환된 돈 모두 이씨의 명의라고 밝혔습니다. 채권자 임씨의 말을 보면 거짓은 아닌 듯하며 오히려 거짓말은 민혁 부친이 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 민혁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황을 다시 파악하겠다” 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영희에 이어 이번에는 비투비 민혁 부친 빚투가 폭로되었습니다.  연예인 빚투 폭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민혁 부친 빚투 사건은 어떻게 정리가 될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