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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의성 황토방 사고, 부부사망

투데이 뉴스 2019. 1. 14. 09:32

의성 화토방 사고로 부부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경북 의성군의 황토방 건물에서 40대 부부가 숨진채 발견이 되었는데요. 의성 화토방 사고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40대 부부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찔질하러 간다며 오후에 나갔던 부부가 밤늦도록 오지 않자 동생이 찾으러 나섰고 의성 황토방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의성경찰서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규명해야겠지만 사체에 나타난 증거들로 봤을때 의성 황토방 부부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부는 사흘전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의성 화토방 부부사망 현장에는 출입문과 이중 창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아궁이에는 타다만 불씨가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의성 화토방 사고가 난 장소는 참나무를 떌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밀폐된 곳에서 참나무를 태웠으니 일산화탄소 농도가 매우 높아지겠죠.



경찰은 의성 황토방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방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고 아궁이에는 소화기나 자동확산 소화기를 설치해야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소방당국 또한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의성 황토방 부부사망사건은 인재라고 보여집니다. 최소한 관리자가 한번이라도 들어왔다면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황토방 관리자에게 큰 책임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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