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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트럼프 셧다운 발언

투데이 뉴스 2018. 12. 22. 09:06

트럼프와 민주당이 또다시 충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일명 '셧다운'에 들어가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국경예산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민주당에 셧다운 발언을 하면서 최후통첩을 하였습니다. 트럼프의 입장은 국경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셧다운을 하겠다는 것이고 민주당 원내대표는 트럼프가 또 성질을 부린다면서 모든 책임은 트럼프 책임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싼 갈등으로 예산안 처리가 불발할 때 미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것을 '셧다운'이라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50억달러가 통과되지 않는다면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 할 듯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반이민'정책에 반대되는 국경장벽 예산이 반영된 예산안은 처리할 수 없다고 완강히 맞서고 있는데요. 이런식의 방향이라면 결국 미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의 표결없이는 예산안 통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갈등고조는 더욱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은 상원 총 100석에서 51석으로 과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60석이상의 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화당 내부내에서도 국경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핵 옵션'을 사용하겠다면서 해당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그의 별장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휴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긴 16일간이라고 하는데요. 16일 휴가라니 엄청나게 긴 휴가 기간이네요.



트럼프가 이번 예산안을 통과시켜주지 않는다면 장기가 셧다운에 돌입하겠다고 하는데 한다면 하는사람이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셧다운에 들어가게된다면 한국 증시시장에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말연시 휴가를 위해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그의 별장 마러라고 리조트로 출발한다. 이번 휴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가장 긴 16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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