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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트럼프 시리아 철군 결정

투데이 뉴스 2018. 12. 22. 10:24

트럼프가 시리아 철군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터키 대통령에게 직접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시리아 미군 철수가 미국과 터키간의 일종의 거래의 결과라는 분석에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S 소통이 완전히 다 된 것인지도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트럼프 시리아 철군 결정"을 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정확히 내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트럼프 시리아 철군 결정에따라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 북부에서 군사작전에 나서기전 '조금 더' 기다리기로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있는 쿠르드 민병대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전개하겠다고 위협하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시리아 철군을 주장해왔는데 해당 공약을 이행할 수 있어서 좋고,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 세력을 와해할 수 있어서 양국에 이득을 모두 취한셈입니다. 



하지만 점점 미국이 해외군을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제 경찰역할을 해오던 미국이 발을 점점 빼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분쟁이 더욱 심화될 듯 합니다. 미국 입장에서 굳이 해외 병력을 돈써가면서 다른나라에게 이득을 줄 필요가 없긴 하죠...



트럼프 시리아 철군 같은 결정이 나온 이유는 '미국의 분쟁 개입 축소'를 지향하는 트럼프의 성향 떄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정말 각자의 나라가 살길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미국도 이제 불필요한 곳에 굳이 시간과 돈 인력을 쓰지 않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보입니다.




자국 중심주의가 트럼프를 시작으로 전세계를 강하게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일이던지 자국의 이익이 1순위가 되는 시점에서 한국만은 예외입니다. 한국은 현재 자국의 이익보다는 북한의 이익을 더 강렬하게 원하고 있죠. 지금 현제 세계 정세는 강력한 힘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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